- 歌曲
- 时长
简介
여름의 절반은 눈부신 햇빛에 눈을 뜨기 힘든 날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언제 비가 내릴지 몰라 우산을 손에 꼭 쥐고 다니는 날들이죠. 저는 햇빛 가득한 날보다는 비 오는 날을 더 기다리고 설레곤 했어요. 더위를 식혀주는 빗방울이 고마워서, 그리고 비가 내릴 때 느껴지는 알 수 없는 포근함이 좋아서요. 이 곡도 그런 비 오는 날을 기다리며 쓴 곡입니다. 그런 제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 크레딧 Exculsive Produced by 안재균 (at 에이사뮤직) Music Produced by 훈세 Composed by Heezy Lyrics by Heezy Arranged by Heezy, 훈세 Vocal by Heezy Guitar by 최재혁 Bass by 훈세 Synthesizer by 훈세 Percussive by 훈세 String by Heezy Chorus by Heezy, 훈세 Drums by 박재환 (행복한 북쟁이) Vocal, Drums recorded by 정영원 @퍼즐 레코딩 스튜디오 Puzzle Recording Studio Mixed by 훈세 Mastered by 구자성 Jaseong Koo @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Sound Mania Studio Album art by A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