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푸름 (今天的天气 晴朗)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7-05-19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푸른 계절에 듣는 노래 [오늘의 날씨, 푸름] 흩날리는 벚꽃처럼 다가온 봄의 설렘도 잠시, 어느새 찾아온 푸른 계절을 위한 감성 멜로디. 달콤하고(sweet) 깊은(deep) 멜로디(melody)를 모토로 한 초콜릿뮤직 레이블에서 설립 9주년을 맞아 푸른 계절을 위한 음악을 선보인다. 푸른 나무들과 잎들에 닿아 전해오는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눈부신 햇살과 함께 그려지는 한적한 오후 풍경에 어울리는 곡들로 총 12곡이 수록된다. 초콜릿뮤직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드라마 OST 작곡가로 활동 중인 하늘해가 프로듀싱하고 DP(박성준)이 리마스터링한 이번 앨범은 여성 보컬이 부른 6곡들과 하늘해가 직접 부른 6곡이 수록되었다. 01 몇번의 계절 (‘러브북’ 북 OST) – 맹지나 ‘몇번의 계절’은 일본 도쿄 여행 중 눈부신 햇살과 닿은 일상적인 풍경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또한 이 곡은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인 히로세 유코의 심리 서적 [러브북]과 콜라보레이션한 곡으로 ‘몇번의 계절’이라는 노래 제목은 [러브북]을 읽고 지어졌다. 02 Magic Hour (영화 ‘Magic Hour’ OST) - 하늘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매직아워’는 송재생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변요한이 출연했던 단편영화 [매직 아워]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다. 영화 개봉 당시에는 발매가 되지 않았던 곡으로 [오늘의 날씨, 푸름] 앨범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03 봄 – 봄 ‘봄’은 어쿠스틱 피아노 연주 위에 잔잔한 보컬로 자신의 멜로디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봄의 자작곡이다. 봄은 초콜릿뮤직에서 3곡의 음악을 발표했으며 이 중 ‘오늘은 간다’는 최근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OST에 삽입되었다. 04 봄날 Romance (Feat. 서예나) – 하늘해 ‘봄날 Romance’는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를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도입부분부터 시작되는 어쿠스틱 기타 스트로크의 경쾌한 리듬이 봄날 드라이브의 로맨틱한 풍경을 그려준다. 05 연애의 시작 – 차예지 ‘연애의 시작’은 살아가면서 몇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경험하지만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때는 다시 한번 영원을 꿈꾸고 마지막이라는 말을 믿고 진다는 가사의 곡으로 남산타워의 달달한 첫 데이트를 그리며 만들었다. 06 Marry Me – 하늘해 제목에서 느껴지는 두근거리고 설렘 가득한 감정이 아닌 지난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왔고, 앞으로도 함께할 동반자에게 전하는 담담하고 진솔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07 꿈꾸는 순간 (Feat. 이미지) – 시간제 여행자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느낀 감성을 사진과 영상, 그리고 음악으로 함께 표현했던 시간제 여행자의 곡으로 일본 도쿄 여행의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08 봄날 (영화 ‘추억카메라’ OST) – 하늘해 3년이란 학교생활을 추억했던 단편영화 [추억카메라]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영화 연출을 맡았던 민지형의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09 It’s You – 제이치즈 백재이, 백재아 친자매로 이뤄진 제이치즈가 부른 이 곡은 도입 부분은 동생 재아가, 후렴 부분은 언니 재이가 불렀다. 미디움 템포의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사운드의 곡이다. 10 사랑이면 어쩌나 – 하늘해 ‘사랑이면 어쩌나’는 자작곡과 초콜릿뮤직 프로듀서인 DP(박성준)의 곡을 통해 감성적인 보컬을 들려주던 하늘해가가 자신의 목소리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던 시기에 발표한 작곡가 김달우의 곡이다. 상큼발랄한 멜로디와 청량감을 주는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11 푸른 바람 – 민트 초콜릿뮤직 3주년 앨범인 [Spring Day]에 타이틀곡으로 발표했던 ‘푸른 바람’은 어쿠스틱한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편안한 보사노바 리듬이 푸른 계절을 더욱 더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12 Midnight Paradise – 하늘해 ‘Midnight Paradise’는 한여름 밤의 꿈을 부제로 하늘해의 로맨틱한 목소리에 모던한 밴드 사운드를 입힌 곡으로 [오늘의 날씨, 푸름]은 한적한 오후 풍경의 선곡을 지나 시원하고 아련한 한여름 밤의 꿈으로 이어지며 푸른 계절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