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배가본드 (Crazy Vagabond)

크레이지 배가본드 (Crazy Vagabond)

  • 流派:Pop 流行
  • 语种:韩语 英语
  • 发行时间:2014-04-17
  • 类型:录音室专辑

简介

아티스트 프로필: 아마도 이자람 밴드 아마도 이자람 밴드는 이자람(보컬,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이민기(기타), 이향하(퍼커션), 곰군(드럼), 강병성(베이스)의 다섯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밴드의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생선(김동영, 드럼)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한 후에는 이렇게 5인조로 이어오고 있다. 2005년에 결성됐다. 첫 공연 때 밴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음. 아마도 ‘이자람 밴드’가 되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던 게 스탭의 착각으로 인해 그대로 포스터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게 괜찮다고 생각해서 (사실은 고치기 귀찮아서) 그대로 밴드 이름이 되었다. 이러한 일화에서 느껴지듯 좋게 말하면 여유롭고 나쁘게 말하자면 게으른 그들의 성품은 음악 활동에 있어서도 여실히 나타나, 데뷔 EP [슬픈 노래]를 발매한 게 결성 5년 차인 2009년. 이 앨범에서 아마도 이자람 밴드는 아주 일상적인 소재에서 끌어낸 조울적 정서를 이자람의 보컬이 가진 탁월한 표현력에 얹어 섬세하면서도 호방하게 풀어내는 나름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러나 이 앨범 이후로 아마도이자람밴드는 적잖은 기간 동안 침묵을 지킨다. 그 사이 이자람은 ‘사천가’와 ‘억척가’로 이어지는 일련의 작업을 통해 판소리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신의 위치를 다졌고, 이향하와 곰군은 악사로서 그녀의 행보를 뒷받침했다. 더불어 강병성은 새로운 분야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시작했고, 이민기는 또 다른 밴드인 '장기하와 얼굴들'의 일원으로 불꽃 같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에게 '다섯'이 함께 한다는 의미는 큰 것이었고,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멤버들은 틈틈이 곡을 만들고 다듬어 편곡하고 녹음하면서 서서히 앨범을 만들어왔다. 그러던 중 2012년 말 장영규 프로듀서를 초빙, 그의 인도 아래 결성 이래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오랜 제작 기간에 종지부를 찍고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9년 만에 1집을 내는 밴드의 자조적이면서도 나름 결연한 심정을 담은 1집의 제목은 [데뷰]. 네이버에서 선정하는 ‘이주의 발견’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등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는 한편 앨범 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비롯한 다수의 공연을 조기에 매진시키며 아마도 이자람 밴드는 주목 받는 밴드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4월, 한번 앨범 낸다고 하면 몇 년이나 걸리곤 했던 그들의 전력을 감안했을 때는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그들의 새 EP [크레이지 배가본드]에는 천상병 시인의 시에 아마도 이자람 밴드가 노래를 붙인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 다른 작업을 통해 브레히트, 주요섭 등의 작품을 극과 음악으로 변화시키던 이자람의 작업이 이제는 밴드로까지 이어진 것. 호방하기 이를 데 없는 천상병 시인의 언어가 이자람의 목소리와 밴드의 사운드를 만나 이제 새롭게 생명력을 얻게 된다. 천상병의 시가 노래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다 아마도이자람밴드 [크레이지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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