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지금 이대로의 우리는 서로의 길을 걷는 중이야” 기나긴 추억의 마침표, 이별 그 후 너와 나는. 싱어송라이터 ‘임소정’의 세 번째 이야기 [서로의 길] 서로가 전부였던 그 때, 함께였던 시간이 그립긴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자꾸만 아른거리는 너의 얼굴 위로 우릴 그려보다가도 이내 그만두는 건 지금 이대로의 우리가 최선의 모습이란 걸 알기 때문인 걸까. 서로의 길에 위태롭게 서 있는 너, 그리고 나. 아끼던 곡을 세상에 내보내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이 계절 당신을 안아줄 노래가 되길 바라요. - ‘임소정’ [Credits] Produced by 새봄 Composed & Lyrics by 임소정 Arranged by 유용호, Cozy of Sunday Moon Vocal & Chorus 임소정 Piano 유용호 A.guitar 이민혁 Drum & Bass & E.guitar Cozy of Sunday Moon Recorded by 702 Studio Mixed by Cozy of Sunday Moon Mastered by 권남우 Photographer 박초롱 Album Designer 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