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시작, 보통의 사랑, 보통의 끝 사랑이란 무수히 많은 장면의 나열일 뿐 그 누구에게나 보통의 장면들이지만 보통의 끝에서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새롭게 펼치는 첫 페이지가 시작되기도 한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느낀 아티스트 유일의 사랑에 대한 관점이기도 하다. 가끔 밤거리를 걷다 보면, 한강을 걷다 보면, 카페에 앉아 있다 보면 우린 항상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투영하게 된다. 그들에겐 어떤 장면들이 존재했을까? ‘the lights’라는 곡은 누구에게나 겪는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이지만 장면들의 끝 결말에선 결국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깊은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이야기이다. 드라마 같은 서사가 담긴 곡 “the lights”가 많은 사람에게 좋은 이야기로서 전달되기를 바란다. [ Credit ] Composed by 유일, Pac Odd, DoDoL, 최우정 Lyrics by 유일, Pac Odd Arranged by Pac Odd, DoDoL Bass and Guitar” Pac Odd Chorus: 유일 Piano: Pac Odd, DoDoL Recording by 유일 Mixed by Pac Odd at salpo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studio Album art , Photograph: 이치훈 (@ichihooon) A&R: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