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나의 산소] "너는 나를 '나의 산소'라고 얘기했다. 처음으로 네 앞에서 말문이 막히던 그 날, 조금이라도 입을 열면 찬사와 같은 감정들이 터져 나올 것 같던 그 날, 나도 오로지 너로 호흡하던 그 날."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뒤로 내가 써두었던 짧은 일기다. 시간이 지나 꺼내어 본 나의 끄적임은 너무도 솔직해서 귓불이 붉어질 정도였다. 누군가의 산소가 되어 본 사람들, 그리고 누군가를 산소처럼 여겼던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바친다. [Credit] 아티스트 명: 정다운 Composed by 정다운 Lyrics by 정다운 Arranged by 정다운 Acoustic Guitar Arranged by 최재웅 Drum Arranged by 정다훈 Bass Arranged by 임건형 Drum 정다훈 Shaker 박민수 Bass 임건형 Acousitc Guitar 최재웅 Piano 정다운 Synth 정다운 Chorus 정다운, 박시은 Whistle 정다운 Recorded by 정호중, 박예빈 Mixed by 정호중 Artwork by 박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