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데칼코마니. 한국에서 초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접해보지 않았을까 싶은 미술기법이다. 가짜 20살의 키리는(빠른년생인 그는 항상 자신이 살아가는 나이의 앞에 ‘가짜’를 붙인다.) 그 데칼코마니라는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의 멜로디, 구성, 내용이 좌우대칭이 되는 연주곡을 만들었었다. 그리고 가짜 24살의 키리는 그 연주곡에서 테마를 가져와 본인이 즐겨 해오던 락과 힙합이 결합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처음에 등장하는 소리는 테마를 치는 피아노 소리를 리버스시킨 것이다. 리버스를 시켜도 멜로디가 같다는 점을 주목해 들어보면 재밌을 것이다. 조건 없는 대가라는 것은 있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이 시대. 그는 자신이 받은, 자신이 믿는 조건 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Written & Produced by Keree Mixed & Mastered by Keree Bass performed by 김유민 Guitar performed by 고병훈 Artwork by Keree 싱어송라이터래퍼(SSR), 키리(KEREE) 혼자서 음악을 다 하는 사람은 흔하지만 거의 전부를 잘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키 작은 아이의 세상을 바꿔줄 소리’ = KEREE(키리). 여기에 스물네살 키리라는 뮤지션이 홀로 서 있다. 혼자서 다 했고, 혼자서 잘 했다. 힙합에 빠져 살던 중학생 시절, 고등학교를 예고로 진학(마마세이 뮤직스쿨), 밴드 음악을 만나고 싱어송라이터의 개념을 흡수,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작곡 전공으로 진학, 이제는 완성되고 자립된 뮤지션으로써 여기에 당당히 서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입버릇처럼 외쳤던 ‘Change the World’, 세상을 바꿀 사람이 되고자 음악을 선택하였다는 그의 인생스타트는 그 무모함이 우습지도 전혀 과하지도 않다. 마마세이 레코드(Mamasay Records) 독립 레이블의 역사는 길지만 독립 레이블의 시작은 항상 새롭다. ‘마마세이(Mamasay)’라는 이름은 뮤지션 진성윤씨가 자신의 음악 아지트인 ‘마마세이 뮤직스쿨’에서 처음 사용을 했다. 이곳에서 음반을 제작하며 수많은 실험을 거쳤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중 2017년을 계획하여 그의 싱글 [어른, 사랑]을 실험적으로 발매하기에 이르렀고 그 1호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키리의 데뷔 싱글 [Decalcomanie (데칼코마니)]가 이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뮤직스쿨, 음악제작 엔터테인먼트, 라이브클럽 공연장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만들고, 음악 공연을 하고! 이 세 가지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 요건이며 인생적인 로망이라 할 수 있다. 마마세이 레코드와 마마세이 뮤직스쿨은 이 로망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바람직한 지점으로 자신들의 본색을 이동하고 있다. 마마세이에서 음악을 배우고 음악을 발표하는 젊은 뮤지션은 앞으로 끝이 없이 계속될 예정, 과연 2017년부터 보여줄 이들의 성과는 대한민국의 음악씬에서 어떤 의미를 던져줄 수 있을까? 이번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키리는 마마세이 뮤직스쿨의 1기 졸업생이자 간판스타로써, 꿈에도 그리던 프로뮤지션 데뷔라는 2017년을 맞이하였다. 작곡가 + 프로듀서 + 소속 뮤지션으로써의 만능인 키리의 음악활동 첫 시작, 여러분께서는 키리를 처음 알게 된 것이 반드시 올해의 행운으로 다시 찾아올 것이다. SingerSongWriterRapper : KE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