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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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简介
너도 잃어버린 후에야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 아파한 적이 있을까? 왜 사람은 지나고 나서야 행복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이 남은 감정이 이렇게 커다랬을 줄 알았다면 나는 달랐을까. 지키지 못 할 약속들이 후회로 남아서, 같이 거닐던 거리들이 추억이란 이름의 흉터로 남아서, 이 곳을 지나갈 때면 자연스레 발이 멈추곤 하는 것 같아. 그래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 애써 웃으면서 슬픈 미소를 그 등 뒤에 숨겼던 그 날, 나는 그 장면을, 그 거리를 잊을 수 있을까? 만약에, 나에게 다시 그 시간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보고 싶다는 말이 등 돌린 너의 손을 붙잡을 수 있을까. 보내 주겠다는 약속도, 보내주겠다던 다짐도 늘 이 자리에 서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려서. 지워지지 않는 물감이 칠해진 것처럼 나라는 도화지에는 당신의 색이 덧칠되어 남아 있다. 이 노래처럼 변하지 못 하고, 그 자리에서, 나는. Thanks for 홍석제, BELL CREDIT Composed by. tr!p6lck (@trip6lck), BaeE (@before_a2e) Lyrics by. BaeE (@before_a2e) Arranged by. tr!p6lck (@trip6lck) Mixing & Mastering by. NOMAGE from 55th Stairs Studio (@55th_stairs_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