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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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1
简介
한참을 헤매이던 밤을 붙잡아준, 따뜻한 두 눈을 비춰주던 나의 세상에게 쓴 편지다. 한없이 작아지는 나에게 귀 기울여주는 것, 그래도 괜찮다고 바라봐주는 것, 형용하기엔 너무나 큰 사랑을 어찌 보답할까. 나는 여전히, 작고 어두운 밤을 헤매일테지만, 그 순간이 세상의 곁이라면, 그대들의 곁이라면 언제나 밤을 서성일 테다. 나의 세상은 이 글을 펼쳐준 당신이다. <Credit> Produced 조은세, Eben(에벤) Lyrics 조은세 Composed by Eben(에벤) Arranged by 조은세, Eben(에벤) Piano Eben(에벤) Guitar 김종민 Bass 노태형 String arranged by Eben(에벤) Programing Eben(에벤) Recorded Eben(에벤) Mixed by 김동성@A1studio Mastered by 권남우@821 sound mastering - Contents MV 김정운 Album photo 신승훈 Hoony pi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