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김의 두 번째 안중근 노래 ‘21세기 안중근’ 팝클래식 가수 안드레아김이 두 번째 안중근 노래 ‘21세기 안중근’을 발표했다. 안드레아김은 “노래의 모티브는 독립·민주·평화의 정신으로 우리 곁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안중근”이라며 “수많은 이등박문이 보이고 단지동맹이 줄을 잇지만 눈 하나 깜작하지 않는 현실을 이야기 하는 노래다”고 말했다. “안중근 의사의 정신은 2014년 지금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 김씨는 “혁명가이자 사상가인 안중근을 떠올리며 현재의 시대상을 반영해 만든 ‘21세기 안중근’은 진지한 내용에 반해 경쾌한 음악”이라며 그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함이다”고 말했다. 안드레아김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현재 합창단 ‘청년 안중근’과 ‘안중근어린이합창단’ 단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