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다다른 끝에는 서로에게 아픈 상처로 기억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부정하는 현실속에 화자는 좋은 모습은 기억 속으로, 좋은 결말의 우리는 상상 속으로 떠올릴 뿐이다. ■ 크레딧 작곡 / 카니발_리즘 작사 / 카니발_리즘 보컬 / 황다빈 가이드 / 구공원 기타 / 카니발_리즘 베이스 / 카니발_리즘 드럼 / 카니발_리즘 코러스 / 카니발_리즘, 황다빈 믹싱, 마스터링 / 카니발_리즘 자켓 디자인 / 카니발_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