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피아노 (INDIE PIANO)
- 流派:Jazz 爵士
- 语种:纯音乐
- 发行时间:2011-03-22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录音室专辑
- 歌曲
- 时长
简介
연주하는 재미. 듣는 즐거움. 피아노에 묻어난 자유로운 상상. 인디피아노. 장르와 형식을 생각하지 않고 연주한 피아노 소리는 어떨까? 귀와 손, 상상력으로만 음악을습득한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어떨까? Piano is everywhere !! 피아노로 표현할 수 있는 재미있는 상상이 머릿속에서 건반으로 옮겨졌다. 재즈피아노, 클래식피아노, 펑키, 락 모두 할 것 없이 피아노는 음악 어디에서나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 장일호의 상상력에서 나온 것이 그의 첫 번째 앨범 “인디피아노”이다. 서퍼들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건반위에서 파도를 가른다. 피로가 극에 달해 지쳐있을 때 멜로디가 그를 위로해준다.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면 왜 이렇게도 허무한지. 그의 상상 속에는 윤동주도 있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시절을 그리는 젊은이도 있다. 빠르게 치고 싶을 때는 빠르게, 색다른 소리를 내고 싶을 때는 과감히 톤을 바꿔 연주한다. 밤늦은 시간 자유로이 머릿속을 울리던 소리를 즉흥적으로 연주할때도있다. 그의 손버릇은 그대로 연주에 드러난다. 멜로디를 통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갈망하는 이 앨범은 피아노 연주로 쓰여진 장일호의 일기장이다. 드림씨어터와 키스자렛 에 감동을 받았던 고등학생은 그 후로도 계속 피아노를 쳐왔다. 그에게 있어 피아노를 치는 것이 그의 꿈은 아니었다. 그는 언제나 피아노와 함께였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교류를 하고 지내던 뮤지션들과 세션들의 작업 그리고 모니터링을 통해 사운드의 객관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트랙 ‘놀러와’에서 느껴지듯 그들은 함께 모여 즐겁게 연주했다. 연주가 중심에 서야 한다는 이들의 즐거운 음악이야기가 이 앨범에 담겨있다. 음악이 좋아 피아노 앞에 앉아 흥에 겨워 연주하는 사람을 상상해보자. 멜로디에 마음을 맡기고 그와 즐겁게 음악이야기를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