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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DEEPGRAY [DROWNING] #AliceInChains #슬러거 #재머스 DEEPGRAY의 신곡 DROWNING에 해시태그를 달아보았다. 헤비한 기타 리프와 축축한 목소리. 듣자마자 Alice In Chains가 떠올랐다. 우퍼 진동을 타고 퍼지는 홍대 지하 클럽의 퀴퀴한 냄새. 슬러거, 재머스. 지금은 사라진 클럽들. 90년대 락씬에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요새 말대로 이만큼 추억 돋게 해주는 음악이 없다. 오른손 태핑에 느릿한 벤딩을 섞은 아이디어 넘치는 멋진 기타 솔로는 덤이다. #비하인드 곡의 탄생 배경이 재미있다. 어느 날 연습실에서 막 연주를 끝내고 나온 보컬 하상오는 홍대 클럽 앞 줄지어 선 한 무리의 클러버들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모티브로 이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의식 없는 몸을 맡긴 채 휩쓸려 내려가.. DROWNING.. 씁쓸함과 동경이 동시에 묻어나는 것은 그 때문일까. -credits- Music by 하상오 Words by 하상오 Arranged by DEEPGRRAY Vocal 하상오 Guitar 차현호 Bass 강은태 Drums 박성준 Produced by DEEPGRAY Recorded, mixed, mastered at 소닉붐 스튜디오 Recording, mixing, mastering engineer 황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