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겸 작곡가 박근수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 [White Angel] 작게나마 마음속에 봄을 예감하는 요즘 어울리는 음악을 담은 박근수의 새로운 싱글 앨범 [White Angel]에는 인트로 성격의 첫 트랙 [Prelude]와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White Angel] 마지막으로 애잔한 여운을 남기는 [Adagio] 등 총 3곡이 수록되어있다. 짧막한 전주곡 성격의 첫 트랙 [Prelude]는 그리움에 못이겨 사랑하는 사람에게 달려가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곡이고 [White Angel]은 세상을 하얗게 물든 첫눈처럼 찾아온 사랑의 달콤함을 그렸다. 끝으로 [Adagio]는 지나간 시간들에 대한 추억과 아련함이 선율마다 스며있는 곡으로 듣는 이에 가슴에 애잔한 여운을 남겨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