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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RE.SCORFF #3]: 마지막 장, 어둠 속에서의 독백 라네스터의 마지막 독백 “홀로 서기 위한 나의 노력은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나는 과연 홀로 설 수 있을 것인가. 나의 여정을 바라보는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이 문장은 과거의 라네스터 (Lanester)가 자신 혹은 리스너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그는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할 때마다 그 결과를 부정했고, 심지어 그 과정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다. “나는 그곳에 없었다”라며, “그때의 나는 그러지 않았다”라며, 후회 섞인 원망을 쏟아내며 자신의 부족했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러한 내적 갈등이 이번 작품 ‘TOKYO (Remastered)’의 핵심 주제이다. ‘TOKYO (Remastered)’: 허황된 환상 속의 밤 ‘TOKYO (Remastered)’는 불안한 꿈을 꾸며 스스로를 속였던 지난 날의 어둠을 담고 있다. 특별한 목표도 없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겠다는 오만과 착각 속에서 그는 자신을 잃었다. 이런 허황된 고양감은 결국 그를 깊은 밤의 외로움으로 몰아넣었다. 이 곡의 라네스터는 밤의 어둠 속에 갇혀 스스로와 대면한다. 노력과 과정은 왜곡되었고, 그는 이제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용기를 찾으려 한다. 이 곡은 어두운 밤의 정적 속에서 깨닫는 진실, 그리고 회복에 대한 이야기다. RE.SCORFF의 마지막 작품: 원테이크로 담은 진실 ‘TOKYO (Remastered)’는 [RE.SCORFF]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앞선 두 곡과는 달리 뮤직비디오 대신 비주얼라이저(Visualizer)/리릭 비디오(Lyric Video) 형태로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비주얼라이저는 원테이크 형식으로 촬영되어, 꾸밈없는 날 것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의 처음은 수많은 에피소드와 아픔, 소란스러운 사건들로 시작되었으나, 결국 라네스터는 강가에 홀로 서서 이 모든 과정을 회고한다. 이는 곡이 쌓이고 쌓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종의 회귀를 상징한다. ‘TOKYO (Remastered)’는 단순히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으로 돌아감을 이야기한다. RE.SCORFF: 0으로 회귀하며 2024년을 마무리하다 [RE.SCORFF] 시리즈는 과거의 기록과 감정을 다시 꺼내 새롭게 빚어낸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네스터의 내적 성찰과 음악적 여정을 집대성하며, 2024년을 마무리하는 장으로 자리 잡는다. ‘TOKYO (Remastered)’는 시끄러운 외침 대신 내적 고요를 담았다. 이는 라네스터가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준다. 이번 작품은 감정의 소용돌이 끝에서 얻은 평온함과 다시 출발선에 선 그의 모습을 드러낸다. 2025년, 라네스터의 새로운 장을 기대하며 2024년을 마감하는 [RE.SCORFF] 프로젝트는 라네스터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그가 가고자 하는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TOKYO (Remastered)’는 어둠 속 자신을 마주한 이야기를 통해, 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이제 라네스터는 다음 해, 2025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으려 한다. 그의 음악과 이야기 속에 펼쳐질 다음 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Credit] TOKYO (Remastered) Lyrics by Lanester Composed by Lanester, letmeyou Arranged by letmeyou Mixed by letmeyou Remastered by Lanester Artworker / Lanester Creative Director / Lanester LANESTER OFFICIAL WEBSITES https://www.instagram.com/lan3st3r/ https://soundcloud.com/lanesterscorff https://www.youtube.com/channel/UC--5nRMot-johcs8UW7nJ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