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하모니의 혼성 듀오 카란(Caran)의 사랑이야기 Love Letter. 같은 나이, 같은 해에 데뷔한 오랜 친구 더카(The Car)와 진혜란은 카란(Caran)이라는 팀으로 완성되기 까지 각자 음악활동을 했었다. 우연한 기회로 [친구처럼 연인처럼]이라는 곡을 발표하게 되었고 20만건 이상의 스트리밍과 1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정식으로 팀을 결성한 두 사람은 각자의 이름에서 ‘카’와 ‘란’을 따와 ‘카란’이라는 이름으로 혼성그룹을 만들게 되었다. 이 후 [노래 만드는 사람들] 앨범의 [함께]와 싱글앨범 [동창회]등의 미디움템포곡을 발표했었다. 약 5년여전에 작사가 서지석과 사하라 엔터컴의 프로듀서 윤한규에 의해 만들어진 Love Letter라는 곡은 여러 가수들의 녹음을 거쳐갔지만 모두 중도에 하차하게 되면서 오랜기간 주인을 기다렸던 곡이다. 결국 사라질 뻔 했던 이 곡은 전격적으로 카란에게 돌아가면서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Love Letter는 남자와 여자가 사랑했던 감정들을 편지에 적어 보낸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더카와 진혜란의 보컬조합으로 아름답게 완성된 곡이다. 작사 : 서지석 / 작곡 : 윤한규 / 편곡 : 윤한규, 안태현 노래 : 카란(Caran) / Drum, Piano, Bass, Strigns : 윤한규 / Synth 안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