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정신 체칠리아 (찬양사도)는 2005년 1집 '고백'이후 3년만인 2008년 3월. 부활절을 맞아 the world of the lord'(주님의 세상)이란 타이틀로 새 앨범을 출시했다. 1집이 체칠리아 자신의 신앙고백을 이야기했다면 2집은 주님의 세상에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사랑과 그 모든 것을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린다.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곡소개 이 앨범에는 총10곡이 수록되었는데 intro부터 전반적으로 블루지한 느낌의 음악과 친숙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부활절을 맞아 봉헌하는 두 곡,여성합창의 파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he's the energy man과 오케스트라편곡의 웅장함과 힘이 느껴지는 '영광과 찬미와' 일상에서 만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 얘기를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hello', '내 작은 씨앗하나' 사랑하는 이를 천국으로 보낸 이들의 이야기. 주님의 나라로(return), 듀엣으로 부른 리메이크 곡 카톨릭 성가 시편23 '야훼 나의 목자' 이 모든 것이 오직 주님만을 위한 찬양임을 이야기한 '오직 당신만을 위한 노래', 김태진 베냔시오 신부님의 곡 '울고싶습니다.'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만은 날 위로해주신다)까지 다채롭다. 나정신 체칠리아는 이 앨범이 오로지 주님의 뜻대로 쓰여지길 바라고 생활성가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 5월중에 pbc 주찬미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과 가을에 1.2집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찬양음악회도 계획 중이다. 앨범구입은 club.cyworld.com/sinmind 와 명동 청소년 문화공간 'JU' 그리고 카톨릭 관련 성바오로딸, 성바오로서원, 명동성당 성물방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