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오, 이것마저 사랑이에요.’ 첫 작에서 곤란을 사랑에 이름 붙여주던 ‘HUGO’의 두 번째 싱글 ‘Yes, it’s Love’가 찾아온다. ‘British pop과 가요의 사이 그 어딘가’ 를 추구하던 그의 음악은 안정감과 방향성을 점점 구축해가고 있으며 사랑에 대한 그의 시선 또한 가사를 통해 깊어지고 있다. 첫 싱글 ‘Dilemma, the Name of Love’, 이후 참여한 OST 곡들에 이어 이번 싱글의 곡들도 역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한다. ‘너를 울리던 날 조차 사랑이었다’는 ‘우리가 기억할 날들’이나 이기적이고 또 이기적인 순애보를 그린 ‘My love is mine’ 모두 순찬, 상욱의 목소리를 만나 어쩔 수 없는 사랑이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HUGO의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Crecit] 우리가 기억할 날들 작/편곡, 작사: HUGO Vocal: 권순찬 AG/EG:안희준 My love is Mine 작/편곡,작사:HUGO Vocal: 박상욱 EG:안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