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과 금잔디가 만나다. 임창정의 감성과 금잔디의 애절함으로 완성된 ‘서울 가 살자’ 금잔디만의 짙은 감성으로 성인발라드로 완벽히 승화! ‘소주 한 잔’, ‘흔한 노래’, ‘또 다시 사랑’ 등 발표하는 곡 마다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임창정이 금잔디만을 위한 곡을 만들었다. 임창정 특유의 감성이 담긴 발라드 곡에 금잔디 만의 감성과 애절한 정서를 더해 성인 발라드로 완벽히 승화시켰다. 인트로에 나오는 피아노 소리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비우고 살자’라는 속삭임처럼 들리며 가사 전체가 시처럼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로 감성을 자극한다. ‘미련 없이 버리고서 울가 살자’라는 가사는 ‘미련 없이 버려야 우리가 산다’, ‘미련 없이 버리고 서울에 가서 살자’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