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h Keice专辑介绍：청춘의 아픔을 노래한 실력파 뮤지션 휴키이스와 박소유의 ‘밀크티(Milk Tea)’ 오는 5월 13일, 인디씬의 실력파 두 뮤지션 휴키이스(Hugh Keice)와 박소유의 듀엣곡 ‘밀크티(Milk Tea)’가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 휴키이스와 EBS Space 공감 헬로루키, CJ아지트 튠업 뮤지션 등을 휩쓴 박소유의 듀엣곡이다. 트롬본, 튜바 등 리얼악기와 입체적이고 몽롱한 전자음이 만나 홍차와 우유가 섞인 밀크티처럼 완전히 새로운 맛을 만들어냈다. 개성 강한 두 뮤지션의 장점이 녹아있는 ‘밀크티’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부드럽고 유려한 인디팝이다. 하지만 달달한 외관과 달리 이들은 러브송이 아닌 어딘가 쓰리고 혼란스러운 청춘을 노래한다. 그리고 진한 홍차처럼 선명한 메시지로 평범한 남녀 듀엣 곡과는 선을 긋는다. 이번 싱글은 은평음악창작지원센터 마스터 클래스에서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오는 5월 13일에 발매된다. 휴키이스 (Hugh Keice)X박소유 - 밀크티 (Milk Tea) 밀크티(Milk Tea)는 서로 다른 성분이 만나 새로운 맛을 만들어 낸다. 휴키이스(Hugh Keice)와 박소유의 만남도 마찬가지. 휴키이스는 “영국산 인디”라는 독특한 이력과 함께 소울, 소프트록, 훵크등을 섬세하게 어루만져 왔고, 박소유는 EBS Space 공감 헬로루키, CJ아지트 튠업 뮤지션 출신으로 입체적인 전자음악과 몽롱한 편곡이 인상적인 싱어송라이터다. 두 사람의 듀엣은 홍차와 우유가 섞인 ‘밀크티’처럼 각자의 작업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결과물’을 탄생시켰다. 휴키이스의 손길이 느껴지는 흡입력 있는 멜로디 라인, 따뜻한 빈티지 기타톤에 이어 박소유의 신디사이저와 몽롱한 베이스가 자연스럽게 뒤섞여 두 아티스트간의 교집합과 시너지를 보여준다. 개성 강한 두 뮤지션이 장점이 녹아있는 ‘밀크티’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부드럽고 유려한 인디팝이다. 하지만 달달한 외관과 달리 이들은 러브송이 아닌 어딘가 쓰리고 혼란스러운 청춘을 노래한다. 진한 홍차처럼 선명한 메시지가 평범한 남녀 듀엣곡과 선을 긋는다. 가사에 등장하는 사춘기(adolescents), 오렌지 슈트(orange suit)는 활기차고 따뜻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혼란과 시련의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 따뜻하고 달콤해 보이는 ‘밀크티’, 아니 ‘청춘’ 속엔 티의 쓴맛도 함께 존재한다는 역설적 의미를 담았다. 삼키기엔 너무 쓰려 ‘Add a little milk’가 필요한 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 청춘의 기호(嗜好)가 아닐까. 한편 밀크티는 은평음악창작지원센터 마스터 클래스에서 지원 받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