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가제(Dégagé) 의 뮤즈는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춤추던 한 댄서이다. 발레의 동작 이름이기도 한 데가제는 '자유로움' 이라는 프랑스어로, 어느 곳에도 메이지 않는 자유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곡은 기약없이 떠오르는 매일 다른 일출 속에서도 어김없이 태어나는 새 파도를 향한 기쁨의 손짓이자 어둠을 깨부수고 일어나는 여명을 향한 인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세 번째 싱글 앨범에서는 뮤직비디오도 함께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이 곡의 시작은 바다와 자유 그리고 춤이였기에, 마무리인 뮤직비디오에서 이 세가지 테마를 녹여내게 되었다. [CREDIT] Lyrics by 다음(DAEUM) Composed by 다음(DAEUM) Arranged by 다음(DAEUM), 문학(MUNHAK) Vocal: 다음(DAEUM) Guitar by 강병찬(BYOUNGCHAN KANG), 문학(MUNHAK), 윤성민(SEONGMIN YOON) Mixed by 문학(MUNHAK) Mastered by 문학(MUNHAK) Recording & Creative Advisor: 한지석(JISUK HAN) Music Video Director: 송준(JUN SONG), 송주은(ZHUEN SONG) Dancer: 이지은(JIEUN LEE) Art Director & Music Video Editor: 도주안(JUAN DO) Artwork by 다음(DA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