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기 위한 첫 번째 앨범입니다. 항상 틀에 박힌 채 나만을 보여주기 위한 음악을 해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라는 사람이 변하기 시작하였고 더는 BHan 으로서의 음악을 보여줄 수 없겠다라 생각되어 새로이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입니다. 제게 있어 랩이라는 건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나를 표현하기엔 랩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장 처음 변환점을 랩이 아닌 앨범을 만들 자였습니다. 그렇게 만들게 된 곡이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백일몽은 뜻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을 표현한 곡이고요 용서의 용기는 우리가 실수를 했을 때 상대방이 실수를 했을 때 용서를 할 수 있는 혹은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저의 생각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계획은 VOL.5까지 구상 중이며 모두 더블 싱글로 구성을 할 계획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