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歌曲
- 时长
简介
1년 반 만에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윤솔의 싱글 [가끔 니가 보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겨울 만큼이나 춥고 아프지만, 그래도 그 사람에게만큼은 봄처럼 따듯한 느낌으로 기억 되고 싶었던 걸까? 가사는 분명 슬픈데 사운드나 전체적인 느낌은 '흐느낌'이라기 보다는 '산뜻함'이다. 겨울에 쌓인 묵은 먼지를 먼지 채로 시원하게 털어내 버리고 마치 그 사이로 들어오는 봄 햇살처럼 가볍고 따듯하게 느껴진다.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가창력, 허스키하면서도 두껍지 않고, 고음이면서도 절제되어있는 미성과 탁성이 혼합된 양극의 색깔이 절묘하게 혼합된 윤솔 만의 독특한 보이스와 그녀만의 감성을 이번 곡에서도 여지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가끔 니가 보고 싶어]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쿠스틱 팝 스타일의 싱글과 EP 앨범 발매를 기획 중이라고 한다. 정규 1집 수록곡 Cheri의 리메이크 앨범 발매를 통해 좋은 케미를 보여 주었던 프로듀서 겸 랩퍼 CROQ(크록)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추었고 편곡에는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팝 등 다양한 음악의 프로듀서인 elope 밴드의 리더 전귀언이 공동으로 참여 하였다.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싸이, 이정현, 알리, 슈퍼주니어 등 가요계에서의 활발한 활동에서 최근 영화 OST계까지 영역을 넓힌 김기락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