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简介
소울트레인 [너를 보면/가지마] 밴드 소울트레인이 2015년의 <2nd Station> 이후 9년만에 준비중인 세번째 풀렝스 앨범에 앞서 공개하는 싱글. 9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도 멈춤 없는 활동과 수많은 공연으로 한껏 폼을 올려 온 그들은 현재 준비중인 세번째 앨범에서 그 커리어의 정점을 보여주려 하고있다. 이제 전설의 반열에 한발짝을 내딛는 밴드 소울트레인. 이들의 음악 행보는 계속 된다. 너를 보면 한국 포크 블루스의 레전드 이정선의 11집 <Handmade> 앨범에 실렸던 곡(원제는 “아픔”)으로, 소울트레인의 공연을 본 이정선이 직접 새로운 제목으로 리메이크를 제안했다. 고민 끝에 완성된 결과물은 소울트레인의 음악적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키보디스트 윤희나의 가스펠 풍의 피아노를 시작으로 임윤정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더해지고, 이어서 기타와 리듬 파트, 관악기까지 더해지는 겹겹의 레이어가 펼쳐지며 이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옛 연인을 바라보며 느끼는 잔잔한 아픔을 노래한다. 간주의 하모니카는 이정선이 직접 연주하여 곡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가지마 무려 9년 만에 발표하는 소울트레인의 신곡.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는 애절한 내용과 달리 심플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으로 실연의 슬픔을 희석시킨다. 전작에 비해 단순해진 악기 구성과 편곡과 함께, 돌림노래처럼 보컬 임윤정의 노래를 받아 부르는 코러스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Credit] 프로듀스: 곽경묵 믹스/마스터: 최성준 @ 801 스튜디오 커버사진/아트워크: 하지현 제작: 소울트레인/빅써클 너를 보면 작사: 이정선 작곡: 이정선 편곡: 곽경묵 보컬: 임윤정 기타: 곽경묵 키보드: 윤희나 베이스: 김광훈 드럼: 이정학 하모니카: 이정선 트럼펫: 배선용 색소폰: 조성현 트롬본: 박경건 녹음: 최성준 @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스튜디오 아크, 801 스튜디오 가지마 작사: 곽경묵 임윤정 작곡: 곽경묵 임윤정 편곡: 곽경묵 프로듀스: 곽경묵 보컬: 임윤정 기타: 곽경묵 키보드: 윤희나 베이스: 김광훈 드럼: 이정학 퍼커션: 이정학 코러스: 곽경묵 이정학 진수영 녹음: 최성준 @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801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