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인간 (风度人间)

매너인간 (风度人间)

  • 流派:Rock 摇滚
  • 语种:韩语
  • 发行时间:2015-01-13
  • 唱片公司:NHN BUGS
  • 类型:Single

简介

혼자 밥 잘 드십니까? 그럼 화장실에서는 어떠세요? 화장실에서 혼자 밥을 먹는 복학생의 인증샷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은 사실 별건 아닙니다만, 밥은 같이 먹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기본 정서 때문에 혼자서 밥을 먹고 있으면 시선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 인증샷의 주인공은 그러한 시선이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그래서 도시락을 들고 화장실로 들어갔겠지요. 밥만 혼자 먹는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이 노래의 주인공은 아예 존재감이 없어요. 휴대폰을 하루 종일 벨 소리로 해 놓아도 도무지 울릴 일이 없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분명 거기에 있는데 아무도 있는지 모르는 거에요. 게다가 학교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그가 원하는 여러 기업들도 그가 존재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해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지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어디에나 있지만 갈 곳은 없는 “매너인간” 일지도 모릅니다. 정도만 다를 뿐이지요. 이 노래는 만쥬한봉지의 최용수가 영어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참 가지가지 하네요. “노래가 되자” 는 가사와 멜로디가 참 좋습니다. 만쥬한봉지의 만쥬가 피처링까지 해서 더 좋아졌지요. 멍 때리며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 지고 체온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토요일에 만난 것 처럼”은 짝사랑하던 사람과 기대하던 약속을 잡았는데 알고보니 그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였고, 결국은 까였다는 그런 슬픈 이야기입니다. 뭐 다들 한번씩 그런 경험들 있잖아요? 껄껄 인생시망은 ‘정신나간 시멘트’, ‘미칠듯한 유대감’라는 의미로 2013년 6월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팀이며, 망한 인생을 노래하고 있다.. 악기는 기타를 메인으로 멜로디언, 카주, 하모니카, 탬버린, 돼지코, 썬글라스, 목탁 등등 잡다한 것들을 쓰고 있는데 공연을 보면 정말 정신 이 사나워진다.

[更多]

此歌手的其他专辑